미국 LA로 이주를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있습니다.
"LA에서는 어디에 살아야 할까요?"
LA라고 모두 같은 분위기는 아닙니다. 어떤 동네는 한식당과 마트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어떤 곳은 조용한 주거환경이 장점입니다. 또 어떤 지역은 직장인이 살기 좋고, 어떤 곳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지역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LA의 중심, 코리아타운
처음 LA에 오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코리아타운입니다.
한국 마트, 병원, 약국, 은행, 미용실, 카페까지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이 모여 있어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한식당이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대중교통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라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은 감안해야 합니다.
가족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어바인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를 찾는다면 어바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거리와 공원, 우수한 학군 덕분에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한인 식당과 마트도 계속 늘어나면서 생활 편의성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LA 중심부와는 거리가 있어 출퇴근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렌트비는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바다와 가까운 여유를 원한다면 토런스
토런스는 LA 특유의 복잡한 분위기보다 조금 더 여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한인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고 일본계 커뮤니티도 함께 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해변을 산책하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지역입니다.
가성비 좋은 선택, 풀러턴
풀러턴은 대학가와 주거지역이 함께 있는 도시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풀러턴 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젊은 분위기가 느껴지고, 렌트비도 다른 인기 지역에 비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학생뿐 아니라 사회초년생에게도 꾸준히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조용한 생활을 원한다면 글렌데일
글렌데일은 깔끔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쇼핑시설 덕분에 생활 만족도가 높은 도시입니다.
코리아타운처럼 한인 비율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차로 이동하면 한인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거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보다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동네는 '나에게 맞는 곳'입니다
혼자 미국 생활을 시작한다면 코리아타운이 편할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라면 어바인이나 토런스가 더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 아니라 내 직장과 생활 패턴, 예산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도시에서의 삶은 집을 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좋은 이웃과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것도 미국 생활의 큰 즐거움입니다.
미국 한인 결혼정보 서비스 너랑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지역을 넘어 가치관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